페이지

2009년 12월 24일 목요일

올해를 마무리 하는 전세계 희망의 뉴스랄까요.

 한겨레 기사입니다.
미 상원 의료보험개혁안 통과
찬성 60-반대 39표…국민 94% 혜택
114년만에 성탄절 전날 표결


 이걸로 의보개혁안이 상 하원 둘다 통과했군요. 아직 조율이 남았다지만 공화당이 시작된 이흐름을 뒤집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우리문제로 고심할 때도 세상은 점점 바뀌고 있군요.
 몇년후면 미국이 다시 부활할거 같습니다. 그때는 2009년의 막바지 크리스마스 이브에 나온 이 뉴스가 부활의 시초라고 회상하게 될겁니다. 왠지 조낸 부럽습니다. 아래는 서비스 입니다.

이미지출처 : skyws.tistory.com



  그래도 지금까지 싸운 꼬맹이 보험사들과는 비교도 안되는 다스베이더 최강보스들이 남았죠.
오바마는 앞으로 월스트리트 금융계와 군수산업체, 석유회사와 포스대결을 벌여야 할걸요.


ps. 그런면에서 미쿡 살아나려면 아직 2년은 더 걸릴듯.


댓글 3개:

  1. 오바마 형이 한건 제대로 하셨군요...

    노벨 평화상을 이거 다음에 발표되고 받았으면 좀 구색이 맞춰졌을까요? ^^

    사실 그 상은 좀 이른 감이 없지 않았는데...



    좀 편하게 생각하자면, 그래 좋은 일 좀 많이 해서 왜곡된 힘들에게 표상이 되라~ 뭐 그런 의미부여도 괜찮다 싶기도 합니다.



    이런 그런데, 우린 뭐야? !! 찍찍이는 그넘들 생각하믄...아후~

    답글삭제
  2. @그별 - 2009/12/25 13:59
    오바마횽은 "We can change" 였지만 우리는 "We can be heroes"로 나가야할것 같습니다.

    답글삭제
  3. 전 국민의 94% 보험주기가 왜이리도 힘든걸까여.

    그래도 한국은 그래도 100%인데.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