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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4일 일요일

TED 검색은 삽군에게는 작은발걸음 이지만 한글웹에는 무한망상진화논리의 첫걸음이 될...까??




Ted 강연을 보고 있습니다. 너무 재미있어요. 하악하악.
그런데 제가 강연을 받아들이는 속도보다 한국어로 번역되어 올라오는 속도가 더 빠르네요. 이것이 웹2.0의 빠와인가!

 감탄은 이정도로 하고, 저는 영어가 딸려서 한국어로 번역된 강연만 골라서 보고 있습니다.


ted.com 에 접속해서 Translation->Korean 을 누르면 한국어로 번역된 동영상만 주르륵 나옵니다. 지금 400개가 넘는군요.


 위에서 보고싶은 동영상을 고를수도 있죠. 하지만 삽군은 다른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Ted 홈페이지에는 단점이 하나 있습니다. 한국어로는 검색이 안된다는 거죠. 여러번 보아야 겠다고 생각한 강연을 다시 찾거나, 관심분야의 정보를 담은 한글강연을 찾으려고 하면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그래서 우리의 검색왕 구글군에게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구글은 사이트안에서의 검색기능을 지원합니다.
검색어 site:홈페이지주소
식으로 검색하면 되죠.

그래서 오늘 제 관심분야인 "뇌"로 ted 강연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결과는 기대이상 이었습니다.
뇌 site:ted.com

 Ted 에서 강연제목과 한글자막안에 "뇌" 라는 단어가 들어간 동영상을 검색해 주는군요. 재미삼아 저의 관심분야를 더 검색 해보았습니다.

기술 site:ted.com
경제 site:ted.com
정치 site:ted.com

 뭔가 찬란한 무한망상진화논리의 첫발을 내디딘듯한 느낌이 듭니다... 착각이겠죠. 네.

 
그럼이만.


2010년 6월 5일 토요일

우리나라에서 히어로 한명 탄생했습니다.


 위의 DC인사이드 링크로 가시면 새로운 히어로 탄생의 역사를 알수 있습니다.

 하악하악. 나 지금부터 학부모와 학생들의 친구 김형태맨! ....아, 이게 아니고, 김형태 교육위원 팬이 될래요!

 현실은 슈퍼히어로 영화보다 훨씬 드라마틱 하네요. 영웅은 이렇게 탄생되는 것인가 봅니다.

남의 탓을 하면 원한만 사게 됩니다.

 사실 이런것에 지나친 주의를 쏟는건 정말로 시간낭비 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말은 해보는게 입닫고 있는것 보다는 났겠죠.

 서울시장 선거에서 노회찬 후보가 사퇴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비난하는 의견이 있는것 같군요.

 그리고 이것은 소수의견이 아닌듯 합니다. 이런 여론을 형성 하는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혹시 민주당과 진보신당을 이간질해 반대파의 역량을 소모시키려는 목적을 가진, 딴나라당의 지능적 알바들이 아닌가 검토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그건 아닌것 같군요.

 이번 선거에서 진보신당을 탓하는건 민주당 주류의 의견 같습니다. 이런 의견을 표출하는 영향력있는 인물은, 민주당 김진표 최고위원으로 보이는 군요. 정당의 지지자와 정당 지도층은 가치관이 거의 같죠. 그렇다면 민주당 지지자들의 생각도 김진표 최고위원과 동일하다는 뜻이 됩니다.

 세상일이 잘 안됐을때 내 잘못은 절대로 아니고(?) 남의 탓이라고 뒤집어 씌우고 싶은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성향 입니다. 하지만 보는사람은 괴로우니 적당히 했으면 합니다.

 남에게 책임을 뒤집어 씌우려 골몰하던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면 쉽게 잊을테지만, 남의 잘못을 뒤집어 쓴 사람들은 절대로 그 일을 잊지 않습니다.

 그리고 남탓하던 사람들은 다시 선거때가 되면 정당간의 연합이야기를 꺼내겠죠. 물론 연합이 안되는 이유는 자신이 저번에 다른정당을 원수로 만들어서 그렇다는 것은 까맣게 모르는 채로 말이죠.

 아무래도 이런루프는 선거때마다 반복되어 온것 같군요. 매우 간단한 프레임으로 보이는데도, 이런 쓸데없는것에 소중한 시간과 주의를 낭비하는 우리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너무 괴롭군요.

 진보연합을 막는 것은 매우 쉽습니다. 제가 조중동이라면, 이번기회를 최대한 이용해서 진보신당과 민주당이 완전히 갈라지게 만들겁니다. 민주당 지지자를 조금만 더 부추기면 됩니다. "진보신당만 없었으면 너희가 이길수 있었어" 하고 말이죠. 그럼 민주당 지지자들이 알아서 진보신당을 공격해 주죠. 여기에 진보신당이 조금만 더 공세적으로 방어하도록 부추기면 피와 살이튀기는 진보들의 싸움터를 만들수 있습니다.

 이미 조중동+기타 쓰레기 언론에서는 이번일을 열심히 적으며 기회를 노리고 있군요. 암울하게도 진보적인 언론인 한겨레와 경향도 앵무새처럼 따라가고 있는듯 하고요. 이제 내일 주요 언론에서 칼럼 몇개 나오면 시작되겠죠.

노회찬 "굳이 책임 따지자면 한명숙에 더 있다"조선닷컴


낚이는것도 적당히 합시다.

 미래에 진보가 힘을 합쳐 뭉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면, 남의 탓하는것 부터 멈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대의를 떠나서, 사람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로 인해 생긴 문제입니다.

ps1. 하지만 저는 연대의 희망을 버린건 아닙니다. 민주당 지도층과 지지자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합니다.

2010년 5월 28일 금요일

오늘 부재자 투표 했습니다.


 저는 주소가 다른 지역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2주전에 부재자 투표를 신청했습니다.

 이번주 월요일부터 눈이 빠지도록 부재자 투표용지가 도착하길 기다렸는데, 어제 밤에 도착했네요. 어제 밤에 같이온 공보를 급하게 읽고 찍을 후보를 선택했습니다.

 
선관위 잊지 않겠다! 선관위 홈페이지에서는 24일까지 부재자 투표용지를 보낸다고 써놓더니, 일찍 좀 보내면 안돼겠니???  지금 투표율 떨어뜨리려고 열심히 노력하는건 아니겠지?
 
하여간 이번주에는 "아직도 용지가 안오다니 투표 못하는 것이 아닌가.. 내가 부재자 투표 신청하려고 보낸 편지가 어디론가 샜나-_-; 내가 너무 일찍 부재자 투표 신청 편지를 보낸게 문제인가 -_-; 우체국 갈 시간이 안나서 우체통에 넣은 신청 편지가 어디론가 사라졌나...." 등등 별별 생각이 다들었습니다.

 다행히 오늘 점심시간에 회사에서 나가 부재자 투표소로 가서 투표할수 있었습니다.

 투표소 가면서 새로 산 안드로이드 폰의 위력을 실감했습니다. 구글맵에서 대중교통을 검색해서 버스를 찾아 탔습니다. 버스에서 내려 걸어가야 하는 길에 들어서니, 구글맵 GPS가 내 위치를 정확하게 잡아주더군요. 회사근처 부재자 투표소는 처음가는곳 이었습니다. 도로에서 샛길로 몇분 걸어 들어가야 하는 장소에 있더군요. 하지만 폰으로 내 위치와 방향을 보면서 전혀 헤메지 않고 한번에 찾아갈수 있었습니다.

 아마 안드로이드 폰 없었다면, 부재자 투표소가 어디있는지 찾으며 해멨을것 같군요. 하악하악. 스마트폰 사면 생활이 바뀐다더니 정말 그렇네요. 안드로이드 폰이 좋긴 좋아요!

 제 투표는 오늘 끝났습니다. 이제 남은 선거일 6.2 일날 투표소로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ps. 안오시면 2MB 주둥이 때문에 전쟁날지도 몰라요. 대통령이 군대에 안가면 어떻게 되는지 요즘 잘 보고 있습니다 .우어어어어! 나라가 80년도 아니고 60년대로 후퇴하게 생겼네요.

 ps2. 그별님 블로그에 갔다가 투표가 왜 중요한지 알려주는 멋진 영상을 발견했습니다. 아래에 링크합니다.

2010년 5월 16일 일요일

구글은 사실 멍청한 회사 아닐까?

구글은 사실 멍청한 회사 아닐까?

 오늘 도서관을 기웃거리다가 문득 든 생각입니다. 구글이 왜 멍청하냐! 최고의 인재들이 모인곳이 아니냐!... 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그래도 멍청해 보이는걸 어떡해요.


 얼마전에 안드로이드 폰을 샀습니다. 휘적휘적 뒹굴거리며(?) 이것저것 건드려 보고 있습니다. 아마 저만 이런것은 아닐겁니다. 아이폰을 사신 분들도 마찬가지 겠죠. 그리고 앞으로 나올 새 안드로이드 폰에 관심을 기울이고 계신분들도 많을 테고요.


 뉴스에서는 매일같이 스마트폰 스마트폰 스마트폰 스마트폰 하악하악 을 외치고 있습니다. 국내 대기업도 한마음 한뜻이 되어(?) 우리도 안드로이드폰 만들어요~T.T 아이폰 아이패드 따라잡을거야~T.T KT는 넷스팟 개방하라~ 같은 이야기를 떠들고 있군요. 아마 몇년 후에는 들고 있는 휴대폰이 스마트폰 아니면 주위에서 골동품을 발견한 듯한 눈으로 쳐다보는 시절이 올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 점점 스마트폰이 보급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인터넷을 사용하는 습관에도 스마트폰이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요?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이 일반화 되고, 사람들이 이런 모바일 기기로 자주 인터넷을 접속하고 사용한다면....


 지금까지 스마트폰을 사용한 경험을 봤을때, 현재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둘다 웹에서 구글의 서비스를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구글맵에서 길이나 위치를 찾고, 지메일로 메일을 읽고, 구글리더로 블로그를 구독하고, 구글에서 웹을 검색하고, 유투브에서 동영상을 봅니다. 그리고 구글버즈나 트위터 같은 SNS를 쓰겠죠. 당연히 앱들도 구글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바탕으로 만들어 진게 많습니다.(일단 페이스북의 영향은 제외합니다.)


 우리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네이버에서 검색을 하고 , 네이버 지식인에서 정보를 찾고, 네이버 까페에서 궁금한걸 묻고, 네이버 지도에서 위치를 찾고, 판도라티비에서 동영상을 보고 (그런게 있긴 한지 모르겠지만) 네이버 서비스 기반의 앱을 다운받아서 써보려고 들지는 않습니다. 모바일 환경에서는 구글이 우리나라 포탈보다 더 앞서 있는 셈이죠.


 앞으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이 우리나라에서 일반화 될겁니다. 그리고 이런 모바일 환경은 구글이 우리나라 포탈의 사각을 침투하여 웹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기 유리하도록 해줄 겁니다. 구글에게는 큰 기회가 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의 웹은 작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이런 유리점이 더욱 커지겠죠.


 그러나.


 구글은 굴러들어온 기회를 온힘을 다해 걷어찼습니다. 힘차고 씩씩하게 저 멀리 안드로메다로 날려 버렸습니다. 한국에서 그나마 호응이 있던 블로그 서비스인 텍스트큐브닷컴을 폐쇄하기로 결정한거죠.


 앞으로도 우리나라 포탈은 구글에 정보를 개방하지 않을겁니다. 구글이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펼쳐질 기회를 잡고 싶었다면, 서로 양질의 정보로 링크되고 , 개방적이고, 미래의 웹환경에 적합한 한글판 구글 생태계를 만들었어야 했습니다. "세계적인 블로거 서비스 탬플릿" 같은게 아니라요.


 검색이란, 원하는 정보를 찾기 위해 존재의 의미가 있죠. 이런 정보는 웹에서 뛰노는 창조적인 개인들이 만들어냅니다. 하지만 벌써 때는 지나갔고, 텍스트큐브 닷컴에 모여들었던 정보의 창조자, 편집자, 소중한 링크들, 그동안 쌓아올린 지식과 정보, 그리고 이런 정보를 찾으며 구글을 이용하던 구독자까지 구글의 곁을 떠났습니다. 앞으로 이분들이 다시 구글과 놀아줄것 같지는 않습니다.


 지금까지 쌓아져온 지식과 링크가 지렛대가 되어 성장하는, 미래의 한글판 구글 생태계가 될 가능성이 있었는데 말이죠. 하지만 구글은 참으로 명박스러운 삽질한방으로 자신들에게 꼭 필요한 생태계의 시초를 날려 버렸습니다.


 사실 구글은 이러니 저러니 해도, 얼마 전까지 분명 세상을 좀더 멋지게 바꾼 녀석들 입니다. 하지만 모든것은 언젠가 쇠퇴하게 마련입니다. 조금 가슴 아프긴 하지만, 이번 삽질을 보면 구글의 앞날에 약간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어쨌거나.

 바이바이 구글.


ps. 그렇다고 당장 텍큐닷컴을 떠날 생각은 아닙니다. 좀더 지켜보려고 합니다.

2010년 4월 30일 금요일

삽군의 휘황찬란삐까반짝이 날아갈 위험에 처했어요.

오늘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해서 세계가 멸망했다 ..아 이게 아니고….

 구글의 삽질로 텍큐닷컴이 망했어요.

 

 내가 보기에 블로거와의 통합은 전혀 서두를 필요 없는거 같아요. 지금은 이게 제일 급해요. 이런 결정을 한 분들을 구글의 미래를 위해 하루빨리 짤라야 할것 같아요.

 

 

하여간 이 문제는 그렇다 치고, 앞으로 어떻게 하느냐가 문제군요.

 

 삽군의 선택지.

 

1. 다른 블로그 서비스로 옮길곳을  휘적거리며 찾아본다.

  

2. 애초에 블로그가 날아간 김에(?) 블로그 싹 갈고 새로 만든다.

 

3. 텍큐닷컴과 블로거가 통합될 때까지 아무것도 안하고 지켜본다.

 

 

 일단 공지내용 에서 “텍큐닷컴 팀은 블로거의 최신 기능 개발에 주요한 역할~” “ 블로거와 통합으로 시너지 ~~” 같은 쓸데없는 내용은 머릿속에서 지웠어요. 블로거와 통합될때 텍큐닷컴에서 블로거로 데이타 이전은 하는것 같아요. 물론 옮기고 나서 어떻게 표시될지는 구글도 모르겠죠.

 

 

 중요한건 링크죠. 삽군의 포스트는 덤(?) 같은 겁니다. 이전에 걸려있던 트랙백과 링크, 댓글들이 그대로 유지되나요? 삽군의 휘황찬란은 댓글에 비비코드도 있다능.. 도메인은 이전의 텍큐것을 쓸수 있나요? 트랙백걸고 링크한 것들이 통합되어도 안날아가나요? 텍큐의 관심블로그 목록은 어떻게 되는 거죠?

 

 

 궁금한것 투성이인데 아마 이런것들은 통합되어 봐야 알수 있을것 같아요. 지금 하는걸로 봐서는 통합되면 링크는 싹 날아가고, 스킨은 이상하게 나오고, 관심블로그는 어디론가 사라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여요. 만일 이렇게 되면 블로거는 폭파하고 다른곳으로 도망가야겠죠.

 

그나저나 공지 한번 무진장 못썼다는 생각이 들어요. 딱 두문장으로 줄일수 있을것 같아요.

우리는 잘났어여. 싫으면 나가세염.”

 

그럼이만.

 


2010년 4월 23일 금요일

안드로이드 폰 하나 샀습니다.

 구글버즈를 하다가 LG 안드로원 에 대한 글을 발견했습니다. 가격을 찾아보았습니다. 월 35000원 요금제로 공짜더군요.


 하지만 한달에 쓸수있는 3G 용량이 100메가 밖에 안되길래 다른 요금제를 찾아 보았습니다. 3G 용량 500메가를 쓸수 있는 월 45000 원 요금제는 너무 비쌉니다. 검색 해보니 기기값 11만원 선불에 요금제 자유로 파는곳이 있더군요. 그래서 2년간 들어가는 돈을 계산해 보았습니다.

 

월 45000(500메가) * 1.1(부가세) * 24(개월) = 1,188,000

월 35000(100메가) * 1.1(부가세) * 24(개월) = 924,000

110000(기기값) + 12000(기본료) + @2000(통화료)+10000(500메가) * 1.1(부가세) * 24(개월) = 743,600

 

 대략 이렇게 계산이 나왔습니다.  월 26000 원 정도면 부담되는 금액이  아니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래서 안드로원을 기기값11 만원에 요금제 자유로 하나 질렀습니다.

그런데 삽군이 사고 나서 이틀후 기기값 5만원으로 내려가더군요.

 

 이제 사용한지 일주째 입니다.  돈이 아깝지 않게 아주 잘써먹고 있습니다.

 

ps. 이 포스트는 버스타고 회사가면서 안드로이드폰으로 본문작성 하고 나중에 수정해서 올린 것입니다. 휴대폰 이메일로 블로그 포스트 하려다 실패 했습니다. 혹시 방법을 아시는분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2010년 4월 11일 일요일

보수는 어떻게 생각할까?

 

ps1. 이 포스트는 맑은고딕 서체로 작성 되었습니다. 글자가 흐리게 보이면 클리어 타입을 설정 하세요.

 

 이 포스트는 세상을 바꾸는 블로그이념보수와 경제보수 글을 읽고 감명받아서 쓰는 글 입니다.

 

 오랜만에 본질을 꿰뚫는 글을 만났습니다. 위 포스트에서 우리나라 보수의 2종류를 명확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저는 저 2개의 보수가 도대체 어떤 관련이 있는지 한번 적어 보려고 합니다.

아래의 책 4권을 합쳐서 무한망상 진화논리를 돌려 보겠습니다.

 

 

 천안함 사태에서 정부의 무능이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보수층 - 예를들어 50 대 분들이라고 가정해 보죠. 이분들은 정부가 보여준 무능을 보며 어떤 생각을 할까요?

 

 저는 20 대입니다. 사실 이명박 정부가 무능한건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명박은 존재 자체가 재앙이니 빨리 어디론가 사라져 줬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완곡하게 표현했습니다.)

 

 하지만 50대 보수분들은 이명박이 무능하니 내려와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50대 이념보수 - 저는 간단히 군대보수라 부르겠습니다. 이분들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천안함 사태가 일어난것은 군대의 군기가 빠졌기 때문이다. 이렇게 군의 기강이 해이해진 건 (애들은 패야 군기가 잡히는데) 군대에서  애들을 안패서 그렇다. 그러므로 군은 애들을 패서 기강을 다시 세워야한다.” 그리고 “이렇게 군대에서 애들을 너무 편하게 놔둬서 군을 엉망으로 만든건 노무현 김돼중 이다” 라는 생각이 추가로 붙습니다.

 경제보수 – 이분들을 저는 부자보수라 부르겠습니다. 이분들은 현재 정권을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분들은 자신에게 불이익이 될듯한 일을 싫어합니다.  이번 천안함 사태같은 일은 책임을 회피하고 싶어합니다. 그러므로 이명박 정부는 “이번 사태는 조용히 뭍어야 하며 가급적 (국민들이) 잘 모르게 해야한다 “ 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떻게든 원인을 다른데 떠넘기려고 노력하며 어떻게든 자신들에게 불똥이 안튀고 별일없이 넘어가기를 바랍니다. 이런 생각은 정부와 군대가 천안함 사태에 대한 정보를 (국민에게) 알리지 않으려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이 문제는 그렇다 치고, 두 종류의 보수 – 군대보수와 부자보수 – 의 집단이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 의외로 두 집단은 동일한 프레임 안에서 행동합니다. 그것은 간단한 두가지 “돈” 과 “권력” 입니다. 이 두 집단의 차이는 둘 중에 어떤것을 더 선호하느냐 정도 입니다.

 

 우리나라의 50대 보수층은 어린시절부터 청년기까지의 인생을 박정희부터 전두환에 이르는 군사 정권 하에서 보냈습니다. 이때 우리나라는 한마디로 하나의 군대집단 이었습니다. 위의 사람이 명령하면 밑에 있는 사람은 따릅니다. 최고 위에 있는 사람은 대통령 입니다. 그리고 나라에 - 즉 대한민국 잘못말했군요. 대한군대의 총사령관=박정희=전두환에게 - 충성을 바치는거죠.

 

 물론 이것은 우리나라 50대에게 적절한 생존 방식이었습니다. 군대에 다녀오신 분들이라면 설명할 필요도 없을테지만, 군대에서 윗사람이 말하는 것에 복종하지 않으면 1. 패거나 2. 고통을 주거나 3.감옥에 가두거나 4. 전쟁상황에서는 죽이죠.

 

 군사정권에서도 사정은 마찬가지 였습니다. 이런 대한군대를 거부하고 바꾸려했던 사람들은 1. 투옥되거나 2. 죽거나 3. 고문 당하거나 하는 탄압을 받았습니다. 대표적인 분이 돌아가신 김대중 전대통령 입니다. 사형수가 되었다가 미국의 압력으로 풀려나서 망명 하셨죠.

 

 물론 50대 보수분들은 이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분들은 자신들이 “조국을 지키고, 조국의 경제발전을 위해 몸바쳐 일했다” 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은 사실이기도 합니다.

 

 문제는 이런 생각을 지닌 분들은 세상이 변해도 쉽게 프레임이 바뀌지 않는다는 겁니다. 지금은 군사정권 시절이 아니고, 냉전시대도 아닙니다. 하지만 이분들은 아직도 우리나라는 빨갱이 때문에 잘못되어 있다고 굳게 믿습니다. 그리고 대통령은 여전히 총사령관이고 위에 사람이 말하는 대로 밑에 사람은 복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실은 시궁창 이더라도 마음속에서는 조국의 발전을 이룬 존경하는 박정희 각하나 전두환 장군처럼 멋지게 “완장”을 차고 권력을 휘두르며 살고 싶어합니다. 더 심각한 문제는 이렇게 위에 사람이 권력을 휘두르며 “애들을 조지면” 무슨 일이든 잘된다고 생각한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50대 보수분들이 흔히 말씀하시듯이 “우리가 젋었을때는 그렇게 해서 잘됐다” 고 믿기 때문이죠.

 

 그럼 부자보수 분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간단히 위의 프레임에 군대 보수의 “권력” 대신 “돈”을 집어넣고 “위에 사람” 대신에 “부자” 를 대입하면 같아집니다. 신자유주의가 세계를 휩쓸때 우리나라의 군대보수가 민주화된 시대에 맞춰서(?) 부자보수 개념을 수입했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부자 보수는 “자기는 부자” 가 되기를 바라지만 “남도 같이 잘살게” 되는 건 싫어 합니다. 또한 군대보수와 마찬가지로 현실은 시궁창이고 남들은 다 가난하더라도 “나만은 부자” 가 될수 있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이런 생각은 자식과 가족에게도 투영되어 다른 집의 자식들은 모두 가난해도 ”내 자식만은 부자” 가 될수 있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부자”가 곧 사회의 지도자이므로 이건희가 탈세범이라던가, 이명박이 전과 14범이라던가, 총리가 군대 면제이고 위장전입을 했더던가 하는 사실은….부자는 존경하는 지도층 이므로 사소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분들은 저같은 20대의 부모님 세대분들 이기도 합니다. 위의 글에는 50대 보수층을 예로 들었지만 사실 저를 포함한 20대도 위의 프레임에서 얼마나 벗어났는지 확신하지 못하겠습니다.  우리세대가 이런 프레임에 매몰되지 않기를 바라지만 확신할수는 없습니다.

 

 어쨌든, 이렇게 제가 부모님 세대를 약간 이해 하더라도 보수층들의 생각이 바뀌는것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현재로서는 가장 빨리 세상을 바꾸는 방법은 투표로 상황을 뒤집는 방법밖에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보수층의 프레임을 따라가는건 너무 편협할뿐만 아니라 솔직히 미래가 암울해요.

 

그럼이만.

 

 

 

 

2010년 3월 22일 월요일

선의 원천과 과학은 어떻게 서로 마주보는가.


 사실 저는 선악이라는 이분법적인 프레임으로 우주를 바라보는걸 싫어합니다. 두개가 서로 대립하는 세상의 구조는 이해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너무 단순해요. 무엇보다 시간이라는 개념이 빠져있다고 생각되거든요. 덕택에 환경의 변화가 느린 세상에서는 그럭저럭 쓸만한 모델로 통할 테지만요.

 그러나 선이라는것의 원천이 있다고 가정한다면, 그 원천은 사람이 지닌 감정이입 능력일 거라 생각합니다. 즉 자신을 벗어나 다른 존재가 한번 되어 보는 능력말이죠. 흔히 "입장바꿔 생각해봐~" 라는 말로 압축되곤 하죠.

 어제부터 구글 버즈를 시작했습니다. 어제는 버즈가 뭐하는 물건인지 좋은점을 몰랐습니다. 오늘은 약간 알것 같습니다. 토론에 적합한 정보의 소용돌이 같은 느낌이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아래의 TED 영상은 제가 버즈에서 찾은 삐까반짝한 패턴중에서 가장 반짝거리며 아름다운 것입니다.

 View subtitles
 를 누르면 자막을 한국어로 설정할수 있습니다.


 좀더 화질좋은 영상은 여기로. http://bit.ly/aIHl29

 이 패턴이 다른 반짝거리는 패턴들과 어떻게 연결될지는 아직 명확히 그려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뭔가 멋진것 이군요. 시간이 좀더 흐르면 즐거운 무한망상 진화논리를 그리게 해줄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블로그를 만든 목적을 달성한것 같아 기쁩니다.

이 영상을 번역하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ps1. 그나저나 볼것도 많고 찾을것도 많고 공부도 좀 해야하는데 야근의 압붹 +  게으르니즘의 역습이 맹렬하네요.....

ps2. 제가 써놓고도 무슨말을 썼는지 모르겠습니다. 고로 다른분들이 이포스트를  보시고 무슨말 하는지 당췌 모르겟다면 지극히 정상이신 겁니다.
그럼이만.



2010년 3월 21일 일요일

스킨을 갈아 엎었습니다. + 삽군비비코드+ 풍선주석기능 추가

 마바반야님 블로그에 적용된 연님 스킨 을 보고 불타는 필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스킨을 갈아 엎었습니다.

 여기에 덤(?)으로 BB 코드 삽군 버전을 넣었습니다. 사실 태그구름도 넣을 생각이었는데 갖가지 문제가 발생해서 뺐습니다. 아래에 스킨 파일을 공개합니다. 압축을 풀지 않고 그냥 스킨편집에 올리시면 적용됩니다.

 

 ps1. 3.20, 3.27 스킨을 약간 수정해서 다시 올립니다. 연님스킨에서 블로그 이름과 제목글자의 크기가 브라우저에 따라 다르게 표시되던 문제가 수정되었습니다.

 그럼 이 스킨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연님의 스킨이고, 사실 겉으로 보기에는 전혀 티가 안나지만 사이드바의 넓이가 200px에서 240px로 늘어 났습니다. 태그구름과 훗날에 추가 위젯들을 달려고 늘렸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태그구름을 다니 스킨이 깨지는 문제가 나타나서 보류 합니다.

  블럭지정 할때 포스트 배경 밖으로 블럭이 나가는 문제라던가 기타 몇가지 수정된게 있습니다. 그리고 조커님이 만드신 풍선 도움말 주석기능이 달려 있습니다. 숫자에 글을 올려보세요.[footnote] 풍선도움말이란 이런거죠! 음호호홋  [/footnote]

 이 스킨에 덤으로 달려있는 삽군버전 비비코드에 대해 소개합니다. 뽀빠이님의 비비코드 를 조금 고친 버전입니다.


 1. 글자크기 조절 아이콘이 추가되었습니다. 아이콘은 그별님이 제작해 주셨습니다.
   그별님 고마워요~.

 2. 조커님이 비비코드 3.3버전에 추가하신 스포일러 기능 + 아이콘이 추가되었습니다. 스포일러가 어떤 것인지 알고 싶으신 분은 댓글을 보세요.

 3. 아이콘 순서가 재정렬 되었습니다. 웃기 / 사랑 / 웃으며 달리기/ 만세 같은 순으로 비슷한 감정을 나타내는 아이콘끼리 붙어있도록 바꿨습니다. 확장 이모티콘을 고르는데 시간이 걸리는것 같아 좀더 찾기 쉽게 만들려는 목적입니다. 자세한 순서를 알고 싶으신분은 역시 댓글을 보세요.

 4. 조커님이 숨겨놓으신 버그..라고 할수 있는 한가지가 수정되었습니다. 어떤 건지 알고 싶으신분은 댓글로 “이명박” 을 쳐보세요.

 그리고 비비코드를 사용하려면 몇가지 문제점을 아셔야 합니다. 혹시 적용이 잘안되는분들도 참고하세요. 현재 텍큐닷컴의 모든 비비코드에 공통적인 문제입니다.

 1. 글이 반드시 1개씩 보이게 설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비비코드 아이콘을 누르면 마지막 댓글 창에만 코드가 입력됩니다. 예를들어 글을 3개씩 보기로 설정하면 첫번째 글의 아이콘을 눌러도 3번째 글의 댓글창에 코드가 나타납니다.

 2. 자동으로 댓글 펼침 옵션이 반드시 설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댓글을 숨기게 설정되어 있을경우 비비코드 아이콘을 눌러도 동작하지 않습니다.

 3. 답글을 할때나 댓글수정할때 나오는 팝업창에는 비비코드 아이콘이 없습니다. (코드 적용은 잘됩니다.) 답글창이나 수정창은 텍큐서버에 고정된 양식이 있어서 수정이 안되는것 같군요.

 
현재 이런 문제들이 있지만 오는 사람들이 마음껏 재량을 발휘하며 댓글을 쓸수 있다는 점에서 비비코드는 매우 달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비비코드 설치 간략화를 시도했는데 진도가 그야말로 지지부진해서 언제 될지 모릅니다. 스킨을 갈아보는김에 삽군 버전 비비코드를 추가해서 공개합니다.

 그럼이만.


2010년 2월 5일 금요일

블로그를 두주간 방치플레이! OTL

 삽군의 근황입니다.

 BB코드의 압박을 받으며 뒹굴데굴 거리다 어느새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BB코드를 째려보던중 갑자기 삘을 받아 html 태그와 style.css 설정에 관한 책을 뒤적뒤적 거렸습니다. 그리고 자바스크립트를 이해하려다가 초반에 떡실신 했습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삽군버전 BB코드 개조판을 만들어 공개할 생각입니다. 말그대로 언제될지 몰라요.

 

 이건 그렇다치고.   백수에서 비정규직으로 클래스업 인턴일을 하게되었습니다. 회사가 조금 멉니다. 새벽같이 달려나가 출근길과 혈투를 벌입니다. 매일 알수없는 조직의 세상 을 이해하려고 나는야 삽질난무군데굴붑샤 하는 중입니다. 갈때는 기술자가 필요한줄 알았는데 첫날부터 해외관련 사무직으로 변신 한 관계로 뭔가 얼떨떨 합니다. 신세계가 열렸어요. 우왕굿.

 

  집에서도 흰것은 종이요 검은것은 글자구나  회사문서를 째려보다 꾸벅쿨쿨 하다보니 일주일이 또 갔습니다.


  그런 관계로 블로그 포스팅이 조금 뜸해질 것 같습니다.그래도 블로그를 중단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방문해 주시는 분들께 앞으로 양해 부탁해요!

 

그럼이만.


ps. 이글은 Windows Live Writer로 작성했습니다. 간편하게 글을 올리고 싶은 분들은 써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2010년 1월 21일 목요일

BB코드를 3.3으로 업글했어요! 하는방법도 적었으니 참고하세요.

BBCode for 텍큐닷컴 3.3 업데이트

BB코드를 달고야 말았어! 음하하하핫!

댓글창에 BBCode 사용하기 [확장팩 포함]


 어제 블루앤라이브 (조커님)이 비비코드를 3.3으로 업데이트 하셨다길래 업글했습니다!

3.2버전 ->3.3으로 업글했습니다. 하는 방법은 그냥 3.2 + 확장팩이 적용된 코드를 프로그램에 붙이신다음, BB코드 적용을 누르시면 되는듯 합니다. 코드가 수정되면 먼저 메모장에 복사해서, 확장팩의 코드들이 정확한 위치에 잘 붙어있나 확인하세요. 그 다음에 실제 블로그에 적용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js 파일을 못올려서 그런지, 스포일러 기능이 안됩니다. 전과 다른점은 007 , 훗, OTL 아이콘을 추가로 쓸수있다는 겁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조커님께서 해결법을 알려주시면 포스팅을 추가하겠습니다.
 댓글 아이콘에 저런게 추가된거 같습니다. 인증샷.
ps. 뽀빠이님이 전에도 가능했다고 하시네요. 그별님 블로그에서 안되길래 버전업의 효과 인줄 알았어요. OTL

이건 그렇다치고, BB코드는 적용하는 방법이 조금 복잡하죠.
그래서 뽀빠이님 블로그의 내용을 인용하면서 설명을 하겠습니다. 뽀빠이님 양해 부탁해요!

 1. 아래의 압축파일을 스킨에 업로드한다.(이 파일은 압축을 풀지 않아도 된다)

   일단 뽀빠이님 블로그 가셔셔 bbc.zip 파일을 다운받으시고 스킨편집으로 파일을 업로드 하세요.

 2. 아래의 압축파일을 풀면, zockr님이 만든 실행파일이 나오는데, 그 파일을 실행한 뒤 나타나는 창에 자신의 스킨.html 내용을 긁어 넣고 컨버팅 한다. (이미지 경로는 자신의 스킨에 대해 "소스보기"를 통해서 알아내고 적어 넣는다.) 

 지금은 3.3버전 을 다운 받으시는걸 추천합니다..

 일단 이미지경로주소 부터 알아내야 겠군요. 블로그에서 소스보기(크롬은 컨트롤+U) 를 여시고 컨트롤+F를 누르면 검색창이 나옵니다. images 를 검색하시면 찾을수 있습니다.
이런 식입니다. 찾으셨으면 메모장에 복사해 두세요.

 BBCode for 텍큐닷컴 3.3 업데이트 로 가셔셔 파일을 다운받으세요. 압축을 풀면 파일 2개가 나옵니다. exe 파일을 실행하세요. 스킨편집에 가셔서 skin.html 의 내용을 전체복사(컨트롤+A) 하신후에 붙여넣고, 이미지 파일경로를 적으신후 BBCode적용 을 누르시면 됩니다.



이런식으로요.

수정된 내용을 복사해서 메모장에 저장해 두시는걸 추천합니다. 변경된 코드를 역시전체복사해서 skin.html에 덮어씌우면,1차로 댓글에  BB코드가 적용이 됩니다.

 * 중간 테스트 * 여기까지 한 뒤 댓글 창에  [embed=http://kr.youtube.com/watch?v=sxA2FZANE2o] 라고 적어 넣어 보면 댓글 창에 동영상이 나온다. 여기서, 확장 아이콘들과 BBCoed 사용에 관한 안내문 등까지 나오게 하려면 계속 아래의 가이드를 따른다.

   테스트 해 보실분은 해보세요.


이제부터 뽀빠이님 확장팩을 적용해야 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바로!

이런겁니다.

 3. 아래의 텍스트 파일 내용을 자신의 html 바디 밑에 붙인다.

스킨편집으로 가면 첫부분에 이런 내용이 있을겁니다.

<title>[##_title_##] :: [##_page_title_##]</title>

</head>

<body>

여기에 파일의 내용을 모두 복사해서 붙이세요.


  

 

4. 아래의 텍스트 파일 내용을 <div class="tt-input-div"> 윗 줄에 붙인다.(<div class="tt-input-div">가 (또는 이에 해당하는 클래스가...) html 안에 두 곳이 있으니 두 곳에 모두 같은 코드를 붙인다)

 
컨트롤+F 로 tt-input-div 를 검색하시면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div class="commentWrite">
파일의 내용을 여기에 붙이세요.

   <div class="tt-input-div">
                        <s_rp_input_form />
 



<div class="guestbookWrite">

 여기에도 붙이시고요.

<div class="tt-input-div">
                  <s_guest_input_form />
  

 

5. 아래의 텍스트 파일 내용을 commentWrite 가 끝나는 </div> 밑 줄에 붙인다. 스킨에 따라서 commentWrite 라는 클래스명 대신에 다른 이름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commentWrite에 해당하는 클래스를 찿도록^^ (보통 commentWrite 또는 이에 해당하는 클래스는 </s_rp>의 윗쪽 </div>등에 해당이 된다.)

  
이 부분에서 잘안돼는분이 많을거라고 봅니다.
일단 commentWrite 로 찾아보세요.

<div class="replySend">

                    <div class="trackbackAdd"> [##_tb_address_##] </div>

                    <div class="commentWrite">

  이런 내용을 찾을수 있을겁니다. 여기에 붙이시면 안됩니다.
기에서 아래로 스크롤 하다보면 이런내용을 찾을수 있을겁니다.

<div class="tt-input-div">
                        <s_rp_input_form />
                      </div>
                   </div>
                  </div>
               </div> 이 두줄사이에 엔터치고 붙이셔야 합니다.

        </s_rp>
            </div>
          </s_article_rep>
          <s_notice_rep>

commentWrite 부터 아래로 스크롤해서
</div> 가 줄지어 여러개 몰려있는곳을 찾으신후에
</div></s_rp> 사이에 붙이셔야 합니다.

 

6. 위 5번의 파일내용을 <s_guest_container> 위에도 붙인다.
  말그대로 이므로 해설을 생략합니다.

 

7. 아래의 텍스트 파일 내용을 css 하단에 붙인다.

  
그냥 style.CSS 파일의 맨아래에 붙이시면 끝납니다.

이제 적용하시면 완료됩니다. 적용하신후 마음껏 댓글에 동영상, 이미지, 밑줄, 글자색깔등을 넣어서 시험해 보세요!

뽀빠이님께서 전에 설명을 하셨습니다. 초보는(그게 바로 저...-_-;) 헷갈려서 적용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을것 같아 해설을 적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텍큐닷컴에서 제공하는 기본스킨을 수정해서 사용합니다. 스킨종류에 따라 안맞는 내용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비비코드 달면 본문쓰기보다 댓글다는데 더 재미를 붙이는 부작용이 생깁니다.

 쓰면 쓸수록 멋진 프로그램입니다. 만들어주신 블루앤라이브님과 뽀빠이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럼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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