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방어막 기술이 등장했습니다???
위 포스트와 내용이 연결되는 글입니다.
저런 기술이 더 발전하면 진짜 방어막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스타트랙이나 스타워즈 등등의 SF 영화를 보면 우주선들이 싸울때 전개하는 실드같은것 말이죠. 적어도 이론상으로는 말입니다.
예를 들면 우주선용 방어막으로
이런 원리의 방어막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입자회수기는 입자가속기와 반대로 하전입자를 감속시켜서 회수하는 장치여야 하겠죠.
아니면 좀더 효율적인 방식으로 만들수도 있습니다.
로켓이라는 건 결국 추진제를 가속시켜서 분사시켜야 합니다. 추진제를 우주선 외부로 한바퀴 돌려서 방어막을 만든후에 다시 모아서 한 방향으로 분사하는 방식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이런 방식도 가능할거 같습니다.. 어차피 우주는 진공이니 저런방식으로 방어막을 만든다면 별문제는 없을듯 합니다.
미래에 로켓의 성능이 높아질수록 추진제의 속도도 빨라질겁니다. 이게 무슨 의미냐 하면...SF클럽에 올라온 글을 조금 인용하겠습니다.
Atomic Rocket (1) Preliminary Notes
예를 들어, 이온 엔진을 장착한 우주선은 0.00001의 추진력을 가지며 과학적으로 현실적이고 그 추진제는 거의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못합니다. 하지만 독자들은 화성까지 여행하는데 9개월이 걸린다는 걸 무척 지루해하죠. 작가는 책을 팔아야 하기 때문에, 주인공의 우주선에 이온 엔진 대신 핵로켓을 장착합니다. 12일이면 화성까지 갈 수 있긴 한데, 그 출력을 계산해보면 다른 우주선을 동강내기 넉넉한 추진제를 뿜어내고 있고 우주선의 엔진이 갖는 위력은 전술 핵무기에 전혀 뒤지지 않게 된다는 겁니다.
이름하여 플라즈마 실드! 음트트트트틋....
미사일이나 작은 크기의 운석, 질량탄, 입자포 정도는 막아낼수 있는 방어막이 될거 같습니다. 우주선 밖의 플라즈마화된 가속입자들이 먼저 빛을 흡수 할테니 레이저나 광학무기도 막을수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질량과 부피가 큰 소행성 같은 물체와의 충돌에는 별 효과가 없을듯 합니다..
하악하악.
그럼이만.
ps. 이글은 http://www.joysf.com/ 에 올렸던글을 수정해서 올린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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