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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21일 목요일

BB코드를 3.3으로 업글했어요! 하는방법도 적었으니 참고하세요.

BBCode for 텍큐닷컴 3.3 업데이트

BB코드를 달고야 말았어! 음하하하핫!

댓글창에 BBCode 사용하기 [확장팩 포함]


 어제 블루앤라이브 (조커님)이 비비코드를 3.3으로 업데이트 하셨다길래 업글했습니다!

3.2버전 ->3.3으로 업글했습니다. 하는 방법은 그냥 3.2 + 확장팩이 적용된 코드를 프로그램에 붙이신다음, BB코드 적용을 누르시면 되는듯 합니다. 코드가 수정되면 먼저 메모장에 복사해서, 확장팩의 코드들이 정확한 위치에 잘 붙어있나 확인하세요. 그 다음에 실제 블로그에 적용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js 파일을 못올려서 그런지, 스포일러 기능이 안됩니다. 전과 다른점은 007 , 훗, OTL 아이콘을 추가로 쓸수있다는 겁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조커님께서 해결법을 알려주시면 포스팅을 추가하겠습니다.
 댓글 아이콘에 저런게 추가된거 같습니다. 인증샷.
ps. 뽀빠이님이 전에도 가능했다고 하시네요. 그별님 블로그에서 안되길래 버전업의 효과 인줄 알았어요. OTL

이건 그렇다치고, BB코드는 적용하는 방법이 조금 복잡하죠.
그래서 뽀빠이님 블로그의 내용을 인용하면서 설명을 하겠습니다. 뽀빠이님 양해 부탁해요!

 1. 아래의 압축파일을 스킨에 업로드한다.(이 파일은 압축을 풀지 않아도 된다)

   일단 뽀빠이님 블로그 가셔셔 bbc.zip 파일을 다운받으시고 스킨편집으로 파일을 업로드 하세요.

 2. 아래의 압축파일을 풀면, zockr님이 만든 실행파일이 나오는데, 그 파일을 실행한 뒤 나타나는 창에 자신의 스킨.html 내용을 긁어 넣고 컨버팅 한다. (이미지 경로는 자신의 스킨에 대해 "소스보기"를 통해서 알아내고 적어 넣는다.) 

 지금은 3.3버전 을 다운 받으시는걸 추천합니다..

 일단 이미지경로주소 부터 알아내야 겠군요. 블로그에서 소스보기(크롬은 컨트롤+U) 를 여시고 컨트롤+F를 누르면 검색창이 나옵니다. images 를 검색하시면 찾을수 있습니다.
이런 식입니다. 찾으셨으면 메모장에 복사해 두세요.

 BBCode for 텍큐닷컴 3.3 업데이트 로 가셔셔 파일을 다운받으세요. 압축을 풀면 파일 2개가 나옵니다. exe 파일을 실행하세요. 스킨편집에 가셔서 skin.html 의 내용을 전체복사(컨트롤+A) 하신후에 붙여넣고, 이미지 파일경로를 적으신후 BBCode적용 을 누르시면 됩니다.



이런식으로요.

수정된 내용을 복사해서 메모장에 저장해 두시는걸 추천합니다. 변경된 코드를 역시전체복사해서 skin.html에 덮어씌우면,1차로 댓글에  BB코드가 적용이 됩니다.

 * 중간 테스트 * 여기까지 한 뒤 댓글 창에  [embed=http://kr.youtube.com/watch?v=sxA2FZANE2o] 라고 적어 넣어 보면 댓글 창에 동영상이 나온다. 여기서, 확장 아이콘들과 BBCoed 사용에 관한 안내문 등까지 나오게 하려면 계속 아래의 가이드를 따른다.

   테스트 해 보실분은 해보세요.


이제부터 뽀빠이님 확장팩을 적용해야 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바로!

이런겁니다.

 3. 아래의 텍스트 파일 내용을 자신의 html 바디 밑에 붙인다.

스킨편집으로 가면 첫부분에 이런 내용이 있을겁니다.

<title>[##_title_##] :: [##_page_title_##]</title>

</head>

<body>

여기에 파일의 내용을 모두 복사해서 붙이세요.


  

 

4. 아래의 텍스트 파일 내용을 <div class="tt-input-div"> 윗 줄에 붙인다.(<div class="tt-input-div">가 (또는 이에 해당하는 클래스가...) html 안에 두 곳이 있으니 두 곳에 모두 같은 코드를 붙인다)

 
컨트롤+F 로 tt-input-div 를 검색하시면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div class="commentWrite">
파일의 내용을 여기에 붙이세요.

   <div class="tt-input-div">
                        <s_rp_input_form />
 



<div class="guestbookWrite">

 여기에도 붙이시고요.

<div class="tt-input-div">
                  <s_guest_input_form />
  

 

5. 아래의 텍스트 파일 내용을 commentWrite 가 끝나는 </div> 밑 줄에 붙인다. 스킨에 따라서 commentWrite 라는 클래스명 대신에 다른 이름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commentWrite에 해당하는 클래스를 찿도록^^ (보통 commentWrite 또는 이에 해당하는 클래스는 </s_rp>의 윗쪽 </div>등에 해당이 된다.)

  
이 부분에서 잘안돼는분이 많을거라고 봅니다.
일단 commentWrite 로 찾아보세요.

<div class="replySend">

                    <div class="trackbackAdd"> [##_tb_address_##] </div>

                    <div class="commentWrite">

  이런 내용을 찾을수 있을겁니다. 여기에 붙이시면 안됩니다.
기에서 아래로 스크롤 하다보면 이런내용을 찾을수 있을겁니다.

<div class="tt-input-div">
                        <s_rp_input_form />
                      </div>
                   </div>
                  </div>
               </div> 이 두줄사이에 엔터치고 붙이셔야 합니다.

        </s_rp>
            </div>
          </s_article_rep>
          <s_notice_rep>

commentWrite 부터 아래로 스크롤해서
</div> 가 줄지어 여러개 몰려있는곳을 찾으신후에
</div></s_rp> 사이에 붙이셔야 합니다.

 

6. 위 5번의 파일내용을 <s_guest_container> 위에도 붙인다.
  말그대로 이므로 해설을 생략합니다.

 

7. 아래의 텍스트 파일 내용을 css 하단에 붙인다.

  
그냥 style.CSS 파일의 맨아래에 붙이시면 끝납니다.

이제 적용하시면 완료됩니다. 적용하신후 마음껏 댓글에 동영상, 이미지, 밑줄, 글자색깔등을 넣어서 시험해 보세요!

뽀빠이님께서 전에 설명을 하셨습니다. 초보는(그게 바로 저...-_-;) 헷갈려서 적용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을것 같아 해설을 적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텍큐닷컴에서 제공하는 기본스킨을 수정해서 사용합니다. 스킨종류에 따라 안맞는 내용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비비코드 달면 본문쓰기보다 댓글다는데 더 재미를 붙이는 부작용이 생깁니다.

 쓰면 쓸수록 멋진 프로그램입니다. 만들어주신 블루앤라이브님과 뽀빠이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럼이만.
 

문제가 생겼나요! 열어보세요!

 

 

2010년 1월 20일 수요일

BB코드를 달고야 말았어! 음하하하핫!

댓글창에 BBCode 사용하기 [확장팩 포함]


 이 두 포스트를 발견하고 불타는 필링을 받았습니다.
 블로그 덧글에 BB코드 달게 하는데 도전했습니다. 한번에 끝난거 같네요.
 두번째 시도한 끝에 되긴 하는것 같군요.

 그런데 글이 1개씩만 보여야 가능하네요. 한화면에 글3개씩 보이기로 설정했더니, BB코드 아이콘을 누르면 제일 아래에 있는 댓글창에만 코드가 나옵니다.


 마음껏 덧글에 이모티콘과 동영상, 이미지, 밑줄같은걸 달면서 시험해 주세요!
저도 시험삼아 댓글을 달아 보겠습니다!

도움말 그림을 일단 추가합니다.


이런 멋진 물건을 만드신 BLUEnLIVE님과 뽀빠이님께 감사드립니다.

2010년 1월 19일 화요일

다음의 아이티구호모금 위젯을 달았습니다.


 이글을 보고 저도 아이티에 기부를 하면 어떨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블로그에 아이티구호모금 위젯을 달면 다음에서 1000원을 기부해준다고 합니다. 일단 조금이라도 더 돕는게 중요할것 같아서 블로그에 위젯을 달았습니다.
 

 그러나 기분이 별로입니다. 다음에서 권하는 위젯은 한국유니세프에서 하는 모금입니다. 한국유니세프 회장은 뉴라이트 인사 현승종 입니다.
 
 이사회 명단에 김학준 동아일보회장도 있군요.
 
 유니세프가 UN 산하 국제단체라고 하지만, 뭔가 비둘기 무리위에 먹이를 탐내며 침을 질질 흘리는 쥐새끼가 앉아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러므로 다음의 100원 댓글UCC위젯달기는 동참하겠지만,  유니세프에는 직접 기부금 내지 않겠습니다.
 
 기부단체들의 종교성향 분류는 아래의 링크글 후반부에서 볼수 있습니다.


 기부한 돈이 선교처럼 엉뚱한 목적으로 쓰이는걸 막기위해, 순수한 구호목적의 단체를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기독교 개독 = 뉴라이트 = 조중동 산하 기관은 전부 탈락 입니다. 특히 굿데이버스 월드비전 한국유니세프는 안되겠습니다. 한국컴패션도 기독교 선교하려고 기부받는 단체인것 같습니다.

 저는 세이브더칠드런에 후원금을 보내기로 결정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어떻게 구호활동이 이루어지는지 알리고 있네요.


 현지에서 구호활동을 어떻게 하는지 알려 주는군요. RSS구독지원을 했으면 더 좋았을듯한 아쉬움이 있지만 신뢰가 갑니다.


 참고로 네이버 콩만 가지고 있으면 세이브더칠드런에 후원을 할수 있습니다.

저는 싸이를 안하지만, 싸이월드 도토리로도 도울수 있다고 합니다.
 다음에서는 세이브더칠드런이 모금을 시작하려고 서명을 받고 있었습니다. 완료됬는데 다음에서 승인을 안해서 모금시작이 안되는것 같군요.

 다음이 유니세프만 모금허가를 하고 세이브더칠드런은 아직 허가를 안했군요. 내일까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내일도 허가가 없다면 의심을 살만하겠죠. 만일 세이브더칠드런으로 위젯달기 기부가 가능해지면 교체할 생각입니다.

 
 그럼이만.

 ps. 이틀후인 1.21일 10:30분쯤 다음에서 세이브더칠드런 모금시작을 확인.
아쉽게도 1000원 기부 위젯은 없군요.
하지만 댓글만 달아도 100원기부가 가능하네요. 저는
 내친김에 신뢰가는 단체에는 전부 댓글을 달겠습니다.


 다음 유니세프 모금에 기부 참여하신 분들도, 다른단체 모금에 댓글만 달아도 추가로 기부 하실수 있습니다. 20일 저녁~21일 아침에 다른단체도 모금이 시작된것 같습니다. 우리모두 덧글을 왕창 달아봅시다. 다음은 이 기회에 돈좀 쓰세요~!

2010년 1월 18일 월요일

어쩌다 보니 보험을 이겼습니다.

 이야기는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부모님께서 저를 피보험자로 생명보험에 가입하셨습니다. 그 당시에 자식의 앞날을 위해 뭘 해줄까 생각 하셨습니다. 그러다가 "미래를 위해 보험을 들어주면 어떨까" 하고 들었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저는 대학 다니는동안 이런일이 있는지 까맣게 몰랐습니다. 작년에 부모님 말씀을 듣고 알았습니다. 보험 내용을 뜯어보았습니다. 한마디로 제가 죽으면 부모님께 돈 나오는 보험입니다. 그야말로 전혀 쓸모가 없더군요. 뭐 내가 암이나 뇌졸증에 걸리거나 1~3급 중증 장애인이 되면 돈 쬐금 준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요즘 불경기라 먹고살기도 힘든데 매달 돈 아깝습니다. 지금 해약하면 납입한 금액의 60%정도만 돌려준다고 하더군요.

 최근에 생명보험은 피보험자(삽군)의 자필서명이 없으면 원천무효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부모님께서 계약할때 서명을 보험설계사가 대필 했다고 하시더군요. 집에서 관련 문서를 찾아보니 청구서도 약관도 없고 보험증서 하나만 달랑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과 의논해서 보험을 무효로 하기로 했습니다.

 부모님께서 보험사에 전화로 싸인을 자식이 안했으니 보험을 무효로 해달라고 신청 하셨습니다. 저는 보험소비자 협회에 가입해서 어떻게 무효화 하는지 알아봤습니다. 일단 뭐가 어떻게 된건지 확실히 알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청약서(신청서)와 약관, 보험료 계산법 등의 관련서류를 우편으로 보내달라는 내용의 민원을 보냈습니다. "보험계약자료요청의건"이라던가 "전체보험계약내용확인서" "보험료분해세부계산내역서" 같은 장황한 이름이 붙은 서류3개 서류를 협회에서 다운받은후에 내용을 적당히 수정했습니다. 그리고 우체국 내용증명으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보험사와 몇번의 쌈박한 전화 통화가 있었습니다.

 보험사직원 :  "앞으로 부모님이 민원을 보내주세요. 계약자가 부모님 이시기 때문에 규정상 그게 맞고.. 불라불라"


 삽 군 : "피보험자와 계약자 모두 보낼수 있는거 아닌가요~~불라불라~~ 저는 잘 몰라요^^; 어떤 보험인지 알고 싶어서 보냈어요.
 싱긋 ^_^; "

보험사직원 : "인터넷에서 보시고 보내신거 알고 있구요. 관련서류 안보낸다는게 아니라~~ 불라불라~~. 다시 서명만 해주시면 잘처리해 드리겠습니다 ~~ 불라불라~"

같은 대화라던가.

정체불명보험설계사 : "보험 해약 신청 하셨다고요?"


삽 군 : "아뇨. 해약이 아니라 무효인데요. 근데 누구시죠?"


정체불명보험설계사 : "회사에서 해약이라던데, 무효면 제가 할수 있는게 없네여."
 
등등의 이야기 라던가.

 하여간 이렇게 저렇게 예의를 갖추고 쌈박한 대화를 몇번 나눴습니다. 어느새 한달이 지났습니다. 그러다보니 청구서 사본등 서류가 집에 도착해 있더군요. 청구서 사본에는 또박또박한 필체로 나의 이름과 함께 영어로 싸인이 되어있습니다.
 
 얼마후 집에 우편이 왔습니다. 예전에 제가 쓰던 필체를 팩스로  담당자에게 보내주면 서명을 비교해서 처리해 주겠다는 내용입니다. 보험소비자협회에서 정보를 수집해보니 보내줘도 될것 같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팩스로 몇년전 통장싸인을 복사하고 종이 여백에 싸인을 적어서 보냈습니다.

 그래서 결국 무효화 된다는 연락이 왔고, 지난주에 통장에 돈이 입금 됬네요. 오늘 정기예금으로 옮겼습니다. 오호오호~~! 금액이 크지 않아서 보험사에서 그냥 준것 같습니다. 해결 안될경우 소송까지 각오했는데, 잘 해결됬습니다.

 이걸로 우리집 돈이 굳었습니다. 매달 자동으로 나가던 보험료도 이제 안내도 됩니다. 현금흐름에 약간의 여유가 생길것 같네요.

 혹시 생명보험을 드신 분들중에, 내가 싸인을 안하고 다른사람이 대필했다거나 하는 경우이신 분은 참고하세요.

그럼이만.

2010년 1월 14일 목요일

조중동 언론의 자유와 프레임의 코미디.

 이글루스에 갔다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보아서 글을씁니다.


 한겨례와 경향신문이 도서관에서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졌다. -_-; 그걸 발견한 사람들의 요구로 다시 도서관에 들어왔다는 이야기.


 내가 보기에 이글은 도서관에서 한겨례와 경향은 없어져도 언론의 자유를 위해서 조중동은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로 들립니다. 나만 그런건가.

 이건 그렇다치고, 댓글 단분 들을 보니 도서관에 한겨례와 경향신문을 되돌린 당사자를 공격하고 있네요. 뭔가 이상하다고 느끼는건 나뿐인가요. 별일도 아닌것 가지고 엉뚱한 사람잡고 소란을 떠는걸로 보이는데 나만 그런건가요.

 
 포스트 쓴분의 노력으로 도서관에 결국 없어진 신문을 되돌렸다 는 사실이 가장 중요한것 같은데....

 글 마지막에 한줄 쓴게 그렇게 중요할까? 이사람들 에게는 도서관에 신문을 되돌리려고 그분들이 노력한 내용은 안보이는 걸까요. 마지막에 "조중동을 도서관에서 빼내려고 노력하겠다" 고 쓴 한줄만 그렇게 중요하게 느껴질까요.

 영웅은 지키려는 대중에게 고난을 받으며 고독하다...는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일제시대에 대중에게 공격당하는 독립운동가를 보는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역사는 반복된다. 뭔가 데자뷰가... 노무현과 김대중..... 그리고 지금도 빨갱이 소리를 듣는 사람들이 눈앞을 스쳐가네요.

 어이가 없는건 "언론의자유 때문에 도서관의 조중동을 보호하시죠." 라는 생각에 사람들이 공감한다는게. 흠.

 국립도서관 : "예산이 부족해서 한겨례와 경향을 뺐읍죠. 여론조사가 조중동 좋대여 불라불라...."
 시민히어로 : "도로 갖다 놓으시죠. 저놈의 조중동 도서관에서 추방시켜야함. 불라불라......"
 댓글단분들 : "도서관에서 조중동 추방하자는 님은 언론의 자유를 침해했음. 불라불라........"
 조중동+2MB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언론의 자유를 바라면 일단 도서관에서 이런일이 안일어나게 막을 생각부터 해야 하는거 아닌가. 그리고 나는 이번사건을 막은 사람들이 시민의 히어로 로 보이는데. 저분들 눈에는 그렇게 안보이는가 보군요.

아래는 제가 단 댓글입니다.

 언론의 자유를 위해서, 한겨례나 경향이 도서관에 있기를 원한다면 조중동도 도서관에서 없어지면 안된다. 진보도 조중동을 도서관에서 없애자고 주장하면 안된다고 말하시는 분들이 많은걸로 보입니다. 어쩌다 이런 결론에 이르게 되셨는지...OTL


한겨례와 경향이 도서관에서 퇴출되었습니다. 영웅적인 행동을 보여준 사람들로 인해서 다시 돌아오게 되긴 했지만, 그렇다고 두 신문이 퇴출된 사건이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이렇게 두 신문을 되돌리려고 노력한 사람들이 없었다면, 도서관은 두 신문을 퇴출시킨채로로 남아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공평하게 조중동도 한겨례와 경향이 퇴출된 기간동안 도서관에서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정성은 지켜져야 하는것이고, 이것이야 말로 국립도서관 이라는 입장에서 공평한것이 아닌가요.

더구나 도서관에서는 예산이 부족해서 한계레와 경향을 끊었다고 주장하니, 그렇다면 더욱더 조중동을 끊는것이 필요하겠죠. 신문3개를 일시적으로 끊는셈이니 예산 절약효과는 더 높을 테니까요.

설마 한겨례와 경향은 끊었지만, 신문들 사이의 불공평을 뻔히 보시면서도 조중동은 못끊겠다고 주장하지는 않으시리라고 봅니다.

진보는 상대편의 의견에 반대하더라도 상대편의 말할 권리를 지키기 위해서 싸웁니다. 그러나 상대편이 말할 권리를 탄압하는 당사자일 경우에는 이말이 해당안됩니다.

이번사건처럼 상대가 말할권리를 없애려는 시도를 한다면, 그런 상대가 그런짓을 하지 못하도록 막아야하고, 앞으로도 이런 시도를 하려는 의도를 차단해야 합니다. 의도를 차단하려면, 이번사건에 상대가 피해를 보도록 보복을 해야합니다. 그래서 상대에게 해서는 안되는 일이라는것을 알려야 합니다.

그러므로 도서관이 한동안 조중동을 끊도록 만드는것은, 공정을 지키지 못한 도서관과, 그리고 한겨례와 경향을 끊게 만든 사람들에 대한 적절한 보복이 됩니다. 이런짓은 하면 자신들도 피해를 본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수단이 될것입니다. 앞으로 언론의 자유를 탄압하려는 유혹을 받지 않게 해야 언론의 자유가 지켜집니다.

미래에 대한 적절한 고민도, 해결방안도 없이, 그냥 한겨례와 경향은 도서관에서 없어져도 언론의 자유 때문에 조중동은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신다면, 한겨례와 경향 "만" 퇴출되는 사건은 앞으로도 계속 일어납니다. 또한 언론의 자유를 탄압하려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잘못을 하고있다는것을 깨닫지 못할것이고, 계속 이런일을 시도할것입니다.

진보적인 사람들은 보복을 태생적으로 매우 싫어하고, 실제로 잘하지도 못합니다. 그러나 이번사건에서 언론의 자유를 지키려면 할수 없이 해야한다고 봅니다. 그러지 못한다면, 오히려 언론의 자유가 파괴되는것은 막지못하고, 수세적으로 겨우겨우 늦추는 정도일 것입니다. 언론이 탄압받는 사건은 이번일만 있는것이 아닐테니까요.

그럼이만.


 솔직히 내가 써넣고도 도서관에서 일시적인 조중동 끊기가 가능할거 같지는 않네요. 공공기관의 공정성이라는 내용을 쓰고나니 스스로도 웃음이 나오네요.

 현실은 도서관까지 밥줄 파시즘 정권의 나팔수로 변했군요. 언론의 자유는 공공기관의 조중동 비치만 보호하면 이뤄지나요. 정권의나팔수가 되어 가는걸 막아야 가능하죠. 이번사건 막은분들이 없었으면 한겨레와 경향이 도서관에서 없어지는것도 몰랐을거 같군요.

 평소에 사람들이 정의롭지 못하다고 비난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 왔습니다.하지만 사람들이 진짜 정의로운 사람들을 비난하는 모습을 보니 참을수가 없네요.

 약간 우울합니다.


 그럼이만.

2010년 1월 10일 일요일

웹브라우저를 구글크롬 4.0 베타로 바꿨습니다.

 오늘까지는 주력 웹브라우저로 구글크롬 3.0 일반버전에 우주인님이 만드신 니켈-28플러그인을 달아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방금전에 구글크롬 베타 4.0 버전으로 바꿨습니다.

 저는 구글리더를 RSS 리더로 사용합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구글리더에 구독을 추가 할때마다 RSS주소를 복사해서 붙여넣기 하는게 귀찮더군요. 웹서핑하면서 괜찮은 내용을 발견하면 간편하게 RSS구독할수 있는 버튼을 브라우저에 달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크롬 확장기능은 3.0버전에서 다운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확장기능을 사용 할수있는 크롬 4.0 버전으로 업데이트 했습니다.

 아래에 가면 크롬 4.0베타 최신버전을 받을수 있습니다. (한글지원됨)

 하지만 일단 설치해놓고 보니 크롬 4.0은 니켈-28플러그인과 호환이 안됩니다. 마우스 제스처, IE탭 기능 모두 제대로 못쓰게 됬습니다. 갑자기 마우스 제스처 기능이 사라지니 순식간에 손가락이 굳으며 내가 무진장 후진 브라우저를 쓰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그래서 크롬 3.0으로 다시 돌아갈까 생각했습니다만, 업그레이드 해놓은김에 크롬의 공식플러그인들을 설치해서 기능을 보완 해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마우스 제스처 기능부터 안넣으면 뭔가 시대의 루저가 될듯한 느낌이 가슴을 채우더군요.


 이것들이 제가 설치한 크롬 확장기능 입니다.   크롬추천확장기능 20개 포스트를 방문하면 확장기능이 어떤것들이 있나 대충 파악할수 있습니다.

 ...라고해도 저는 20개씩은 필요없고, 어차피 자주쓰는 기능 몇가지 밖에 안쓸겁니다. 그래서 일단 RSS 구독버튼과 과 마우스제스처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그리고 웹의 무법자가 되고싶은 일념으로 마우스 오른쪽 버튼 봉인을 해제했습니다.  유투브 동영상 다운로드 기능영어 번역 기능은 그냥 언젠가 쓸일이 있겠지-_-; 싶어서 다운해 봤습니다.

브라우저 변신 결과물.


 제일 왼쪽이 RSS 구독버튼 입니다. 좋은 포스트 발견하면 바로바로 구독가능하게 됬습니다. 그 옆에는 울나라 웹을 돌아다니기 위해 할수없이 달아논 익스플로러탭 기능, 그리고 영어단어 번역아이콘 입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포스트를 참고하세요. http://mudchobo.tomeii.com/tt/463

 여기에 하나 더해서 구글리더 플러스 플러그인을 설치했습니다.
 구글크롬의 구글리더 확장기능 에 가보니 이런 기능이 소개되더군요.

7. Integrated preview


RSS리더 구독시 게시물의 일부만 공개하고 전체 게시물을 보려면 해당 사이트를 방문하도록 설정한 사이트들이 있습니다.

이경우 새로운 탭이 열리면서 해당 사이트를 가야하지만 이 옵션을 활성화하면 구글리더내에서 해당 사이트를 볼 수 있도록 해줍니다.
 
 오오오! 이것만 설치하면 나는 사이트 방문 없이 포스트 내용을 전부 받아보는 RSS계의 무법자로 변신!
 이라는 생각에서 추가했지만, 사실 구글리더 창안에서 새탭 안열고 사이트를 방문하는 기능입니다. RSS리더로 글읽을때 포스트 내용을 새탭으로 여느라 탭수가 급증하는 일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설치해 놓고보니 이거 외에 다른기능은 별로 필요 없는듯 합니다.

 이렇게 브라우저 체인지를 그럭저럭 끝냈습니다.

 바꿔놓고 보니 그럭저럭 쓸만하긴 한데, 더블클릭으로 탭닫기 기능이 없어서 조금 불편하군요.뭐 마우스 휠버튼을 눌러도 탭은 닫아지니까 별상관은 없지만요.

 참고로 구글크롬 4.0에 Chrome Gestures  설치해서 알툴바와 똑같은 마우스제스처 기능을 사용하고픈 분들을 위해 스크립트를 하나 첨부합니다. 알툴바와 똑같이 수정한 마우스제스처 스크립트 입니다.


  파일의 내용을 복사하세요. "크롬 사용자 설정 및 관리 옵션"(스패너모양아이콘)->확장 프로그램 ->Chrome Gestures 에 "옵션" 으로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설정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Advanced 탭에 들어가 빈공간에 내용을 붙여넣기한후 Import 버튼을 누르면 적용됩니다.

 그럼이만.